이날 나눔식에는 설동호 교육감 등 임직원들이 방문해 뜻깊은 실천과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과 재가장애인 가정에 필요한 10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복지관을 라운딩하며 장애인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전달식에 앞서 "주위의 외롭고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에게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창노 관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대전시교육청에 감사드린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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