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설 명절 선물 전달"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설명절선물 '복지관이 쏜다 선물팡팡'을 재가장애인 57가정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5일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설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재가장애인에게 외로움을 덜어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명절선물은 ㈜에듀에이드의 후원금 200만원을 통해 참치와 햄 선물세트를 마련해 복지관 이용자 중 독거장애인가정, 2인이상 장애인가정 등에게 준비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다.
명절선물을 전달받은 권○○씨는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고 외롭고 쓸쓸했었는데 복지관에서 주는 선물을 통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항상 관심을 가져주셔서 복지관과 후원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창노 관장은 “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맞이하여야 할 장애인가정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복지관이 쏜다 선물팡팡 나눔을 통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에듀에이드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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