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원자로사업운영실 사업관리팀 이민수 팀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비와 생계비지원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주) 원자로설계개발본부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후원을 지속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민수 팀장은 "복지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후원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병갑 관장은 "장애인 복지향상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후원을 지속해주신 한국전력기술(주) 원자로설계개발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관심과 후원은 장애인가정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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