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재가장애인 대상 후원물품 전달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0일~21일 이틀간 ‘명절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와 개인후원자를 통해 마련됐으며, 재가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사회적 소외감과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한다.

후원을 통해 마련된 물품(사과 1박스)은 대전지역 저소득 재가장애인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윤창노 관장은 “명절을 맞이해 장애인가정에 직접 방문·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새해인사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외식지원서비스와 간식제공서비스, 이불지원사업 등 재가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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